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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소소한 하루

통영 '연화도' 제주도보다 훨~씬 좋았던❤️

by 플렉스한 징징이 2020. 6. 5.

제주도 미니 축소판 버젼,
연화도



지금.. 생각만해도 또 설레여오는 그 곳입니다^^
바로 경남 통영에 위치해있는 연화도인데요~

차를 타고 2시간 거리 통영에 도착을 하고 배시간 확인!

배 시간표 찍어놓고~ 배 타러 고고링~
우리는 욕지를 경유하는 9시 배를 탔어요!
배멀미 불안불안ㅜ 50분만 참자~~

갈매기 뀌염~ 😂😂
바닷길이 저는 그저 신기~
배가 약간 급커브한다는 느낌도 들고.. 불안불안쓰ㅋㅋ

신랑과 한 발로 중심서기 놀이도하면서~ㅋㅋ
배가 좌우로 막 흔들렸어요
다행히 배멀미는 안했답니당!(내심 걱정했던 부분)

읭 연화도 도착했나?
시계를보니 1시간 쪼오금 오버된거같아용.

꺄~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그 유명한 연화사!
분위기 레알 찐 사찰 분위기 실화?ㅋㅋ 조타~~

올라가는 길 옆으로는 자그마한 개울물이 흐르고 있었어요.
신기하게도 절 입구까지는 바다내음이~솔솔~

사찰안은 엄청나게 조용했답니다~
급 엄금진..(다들 무슨뜻인지알쥬? 모르는 사람 검색고고~ㅋ저도 최근에 알았다능..ㅋㅋ)

풀 뽑고 계시는 보살님 발견.
손녀가 몸이 안좋아서 제주 생활접고 연화도에 손녀와 오신지 1년이 훌쩍넘었다고.. (진짜 정성이 대단하신듯..👍)😂
지금은 손녀가 아주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정~말 잘된일이죠?

연화사 안에서 바라본 풍경.
날씨도 어쩜 이리 딱인지~

보덕암 가는 길.
초 켜고 기왓장 올리러 가는 길이랍니다^^
가벼운 발걸음~

임무수행을하고 전망대로 향하는 길.
유채꽃이 아주 이쁘죠?
꽃밭에 놓인 벤치는 정말 그림같았답니다~

염소보이시나요?ㅋㅋ깨알샷~
연화도 풍경이 정말 죽여줍니닷! 잠시 감상..

제주 못지 않은 곳.
연화도는 제주도도 울고 갈 곳이예요 정말~

아 여기 연화도는 차도 배태워 들어올 수있어요~
대신 비용이 좀 더 추가된다는 점~

크으..
연화도는 4월 강추 드립니다!
4월보다 조금 더 일찍 추울때 가면~~
항구 근처 식당에서 싱싱한 굴도 맛볼수있을꺼예요~~

그림같은 풍경 .. 이제 슬 가자!
어촌밥상이란 식당에 해초비빔밥 먹으러!
거기가 맛집이래~~

(짜잔.. 사진을 기대하셨다면 ㅈㅅ.. 정신줄놓아버려서)
진짜.. 레알 진짜루 맛있어요!!
반하고 왔어요 저..
신선한 재료와 국산참기름으로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해초비빔밥 강추할께요~!! 꼭드세요! 두번 드세요!!


다양한 메뉴들~
신랑이 시킨 물회도 삼삼하니 정말 굳~!
같이 시킨 막걸리.. 진짜 잊지못해요 ㅠ

배 뚜드리고~ 연화항에서 배를 탔습니다 ..ㅋㅋㅋㅋ
갈매기 떼들이 배웅해주네요.. 잘가라고ㅋㅋ

마지막 보너스로 갈매기 확대 샷 ㅋㅋㅋㅋ
찍다보니 어찌 저리찍혔는데ㅋㅋㅋㅋㅋ신랑이 합성같다고...ㅋㅋㅋ

이제 진짜 여름같아요~ 마스크 끼기 다들 힘드시죠~?ㅠ
우리 코로나도 이겨내고 더위도 이겨내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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