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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정 Tip/TV연예&이슈

양준일 JTBC 뉴스룸 인터뷰 👍

by 플렉스한 징징이 2019. 12. 30.

나의 사랑 리베카,

나의 사랑 양준일. 이젠 말을 해줘요.


양준일 팬미팅 포스터 /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2019.12.31일 화요일 오후4시 / 오후8시
2타임으로 나눠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행사를 한다고 해요!

양준일씨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주
서로 뜻깊은날이지않을까 싶은데요~
첫 팬미팅이라 기대하고 많이 설레일것같아요!

저도 팬카페가입을하고 신청을했는데 ㅠ
폰이 먹통이되더니..
결국 티켓팅을 못했어요ㅜㅜㅜ넘나슬픈것..
저 처럼 티켓팅 실패하신 분 많으실듯..ㅜ

 

JTBC 뉴스룸에서 인터뷰하신 양준일 씨~!
인품이 너무 좋으시다고 사람들 칭찬이 자자했어요.

 

손석희 사장님이라고 칭하면서
대화를 화기애애하게 잘 이어가는 모습!
시청자들이 많이 훈훈해했을것같아요^^

나이가 50대 중년인대도
소년같은 순수한 모습도 보이고,
내면에서 뿜어져나오는 젠틀함.

서빙 일을 한다고 들었기에,
보면서도 일은 어떻게하고 오셨는지 매우 궁금했어요.
아마 시청자분들도 궁금하셨을듯!

마침 그 찰나에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직장에 써니 누님이라고 계시는데 그 써니 누님께서
"이 번에는 너가 다신 돌아오지않았으면 좋겠다.
너가 부디 한국에서 잘돼서
내가 널 한국에 보러 갈수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주셨다고 해요~ 크으.. 찡하다ㅜ

 

지금은 중년이지만 그 사이의 얼굴들은 어땠을까?
한 두 마디로 표현해달라고하는
손석희 앵커님의 질문에 양준일 씨는
"한 마디로 쇼크먹은 표정"이라고..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이었다고 합니다.

 

머릿 속의 쓰레기를 버려야되는 상황이었다고..
과거를 버리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고해요.
비로소 남는것은 다시 새로이 자신을 채울 수있는
공간이었다고...! 와.. 주옥같은 말이네요~👍

 

아이돌만 걸린다는
지하철 옥외광고에 걸렸다고해요~
저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아이돌만 걸리는줄..ㅋ
역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것같아요!

 

얼마나 뿌듯할까요?
지금이라도 빛을 보게되어서 너무나 다행인..ㅜ

 

멋져요 정말..❤️
비용이 많이드는 광고라고 하던데

팬들의 힘이 대단하네요!

 

온 대한민국 국민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다는 양준일 씨.
그러면서 지난 번 앵커 브리핑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해요.
그 방송이 많은 응어리를 녹혀주고
더이상 과거가 자신을 괴롭히지않았으며
모든 걸 다 털어버릴 수 있었다고..ㅠ

 

영화 속 슈가맨 인물과 아주 비슷한거같다고하니
양준일 씨도 인정하시는 부분이네요😊

 

팬 미팅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슈가맨같은 분위기로 진행된다고하네요~
노래도하고 춤도추고 팬들과 서로 대화도 나누는
일반적인 팬 미팅이 될 것 같아요^^
팬들이 기대가 많이 될 것같네요~~꺄ㅋㅋㅋ

 

시간이 되고 국민들이 자신을 원하는 동안에는
꼭 활동을 계속 하고싶다는 양준일 씨 !
너무 겸손하시네요..😂

앞으로 활동하는 동안 나쁜 일에 휘말리지않고
한국에서 부인 분과 더 이상의 마음 고생없이
꽃길만 걷는 아티스트가 바랄께요!

양준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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